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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villain
프레이리 『페다고지』( Paulo Freire 『Pedagogy』) 논평
프레이리는 해방교육의 구체적인 형태로 ‘문제제기식 교육’을 제시한다. 의식의 본질에 답하기 위해 의사소통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제기식 교육의 실행을 위해서는 우선 교사-학생 모순부터 해결해야 함을 말한다. 교사-학생간 의존적 관계(‘학생들의 교사’나 ‘교사의 학생들’)를 탈피하고,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며, 권위에서 벗어나 자유의 편에 서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기존의 은행저금식 교육관과는 정반대의 대적점에 있는 또 하나의 극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뭐든지 양극단은 좋지 못한 법이리라. 철학의 궁극적 목표는 이러한 어떠한 양극단의 입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문제에 직면하고 ‘불편함’에 직면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프레이리의 이러한 극단적 교육관 역시 오늘날의 교육 문제..
Physics Education
2021. 11. 3. 19:07